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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가족 발자취/2013년 발자취

[2013년 9월17일 -충남 공주 석장리박물관 가족여행(사적334호), 백제의 발자취를 찾아서]연세대학교 파른 손보기교수 기념관,뗀석기,구석기유적,석장리 구석기유적, 웅진백제,1박2일 공주여행,..

  • 주소 : 충남 공주시 금벽로 990(석장리동)
  • 관리자 : 석장리박물관
  • 문의 : 041-840-8924
  • 홈페이지 : http://www.sjnmuseum.go.kr/
  • 체험 프로그램

    구석기동물문양 열쇠고리, 조개장신구, 선사시대토기, 선사문양목걸이, 박물관 신문만들기, 박물관전시암각화 탁본뜨기, 선사의상체험

    체험시간
    • - 매주 토ㆍ일 2시 ~ 5시, 예약진행
    • - 휴관일 : 설날, 추석날 당일
    입장료 : 성인 1,500 , 청소년 1,000 , 어린이 700 (사이버공주시민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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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기시대, 재미있는 이야기꾼 석장리박물관

    석장리박물관은 구석기 시대 공주지역 현생인류의 생활상과 출토유물, 관련자료 등을 집대성해 개관한 박물관이다.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석장리 구석기유적. 전기 구석기부터 중기 구석기까지 형성된 문화층으로 밝혀진 석장리 구석기유적의 발굴은 우리나라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고, 여러 문화층이 단계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주었다.
    석장리 구석기유적은 1964년 외국인 학자 알버트모어(Albert Mhor)가 홍수로 인해 무너진 금강변의 지층에서 뗀석기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연세대학교 손보기 교수가 중심이 되어 시작한 발굴조사는 1964년부터 1992년까지 모두 12차례 진행되었고, 조사결과 한국 구석기의 존재가 입증되었다. 이는 곧 한국인들이 교과서에서 구석기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석장리유적 발굴 조사 방법은 이후 발굴되는 구석기 및 한국 고고학의 연구방법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다.

     

     

    박물관 안내

    석장리박물관 전시실을 모두 관람하고 나면 구석기시대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발굴과정에 대한 상식을 쉽게 쌓을 수 있다. 전시실은 이름만 보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쉽게 관련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 의도가 짐작되고도 남는다. 전시실은 인간이 된다는 것, 인류 도구를 만들다, 구석기인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석장리 구석기를 만나다, 석장리 이후 구석기 조사 및 다른 나라의 구석기, 어린이를 위한 구석기시대 등 여섯주제로 마련되어 있다. 특별전시실은 본관 서쪽에 위치한 전시공간으로 기획전시를 하고 있다.

    이용안내

    설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개방, 주차장 사용은 무료. 입장료는 성인 1,300원(단체 1,200원), 청소년 800원(단체 700원), 어린이 600원(단체 500원). 통합관람권 - 개인(2,800원)/단체(2,500원), 청소년 개인(1,800원)/단체(1,600원) 단체 기준은 20인 이상, 경로우대증 소지자, 장애우 무료. 대형 주차장 완비, 주차료는 무료. 문의전화 041-840-8924

     

     

     

     

     

    전시관은 건축가 이응묵의 작품으로 외부에는 왼쪽은 석기 떼는 구석기인 동상과 석장리 출토 대표석기 5점의 모형, 오른쪽은 사냥하는 구석기인 동상과 반구대 암각화 모형, 그리고 중앙기둥에는 석장리를 상징하는 주먹도끼 모형이 있다. 내부에는 구석기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의 각종 정보를 안내하는 안내데스크, 기념품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이 된다는 것. 인간의 진화과정이 유물과 함께 상세히 두개골 화석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옥외 전시장으로 한복판에 선사인들의 대표 주거형태인 막집을 중심으로 선사인들의 생활복원상 (석기 만드는 사람, 사냥하는 사람 등), 선사시대 동물복원상, 그리고 당시 석장리 지역에서 자생했던 식물군 등을 복원하여 선사시대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1964년부터 1992년까지 연세대학교 박물관과 한국선사문화연구소에서 12차례 발굴했던 유적지로 1990년 10월 26일자로 사적 33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이해의 편의를 위해 1지구에는 막집 2채를, 2지구에는 1채를 복원했다. 향후 다시 발굴하여 발굴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