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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울산 간절곶 -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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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문의처052-229-7642~4

 

○ 간절곶 유래

  ▷ 범위 : 등대가 있는 근방의 넓은 지역이 바다에 불쑥 튀어나온 일대로 서남의 땅과 평리, 동부의 송정과 솔개마을 까지 포함하고 있음 

  ▷ 간절 표기 : 먼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동북이나 서남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절이 끝이라고 불렀으며, 한자로 艮絶 또는 竿切 로 표기한다.

      새천년 해맞이 행사 준비를 위해 1999.10. 4일 주변정비 기공식과 함께 간절곶으로 명칭을 고쳐부르는 간절곶 명명선언식을 가짐으로써 지금까지 간절곶으로 불리워지고 있음 

 

홈페이지http://ganjeolgot.ulju.ulsan.kr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

 

ganjeolgot.ulju.ulsan.kr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로 꼽히는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정동진보다는 5분 먼저, 호미곶보다는 1분 먼저 일출의 장관이 연출된다.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 해서 간절곶이란 이름이 붙여졌는데, ‘마음속으로 절실히 바란다’는 뜻의 간절과 발음이 같으니 무엇인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곳으로 받아들여도 좋겠다.

 

군더더기 없이 시원하게 열린 바다와 해안의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으로,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드넓은 바다가 어떤 마음이든 받아줄 것만 같다.

바다로 나간 배들의 무사함을 바라며 언덕 꼭대기에 서 있는 하얀 등대와 그보다 더욱 인상적인 커다란 우체통이 바다를 향해 서 있는데 소망 우체통이란 이름이 써 있는 우체통 안으로 들어가면 엽서를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