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년 7월12일(금) - 홀로산행
산행거리 및 시간 : 8.1km, 4시간30분소요
산행코스 : 상천주차장(09:28분도착) -용담폭포 삼거리(0.5km, 09:42분) - 금수산삼거리(2.5km, 11:03분)-금수산(500m, 11:26) -휴식 후 망덕봉으로 출발 - 망덕봉삼거리(300m,11:56) - 망덕봉(1.6km,12:28분)-용담폭포전망대
(1.8km정도, 13:18) - 용담폭포갈림길(2.2km.13:32분)- 용담폭포삼거리(13:31)-상천주차장(13:56분)
비단을 펼쳐놓은 듯 빛깔 고운 금수산(1,016m)
금수산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산이며 제천과 단양에 걸쳐있다.
멀리서 보면 능선이 마치 길게 누워있는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미녀봉이라고도 불리는 금수산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다.
조선 중엽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군수를 지낼 때 산의 자태가 너무도 곱고 아름다워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여 고쳐 부른 것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특히, 가을 경치가 아름다운 금수산은 능선 위에 잠들어 있던 미녀가 밤새 솜씨를 부려 수를 놓고 간 듯 곱게 물든 단풍으로 보는 이들에게 완연한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장회나루에서 청풍나루를 오가는 유람선 위에서 바라보는 금수산의 경치도 그만이지만 산은 일단 다리품을 팔며 올라가야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는 법.
상리마을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과 장마나 가뭄에도 일정한 수량이 솟아나오는 샘물이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낮게 누운 산세들과 충주호의 푸른 물결이 어우러져 비단처럼 고운 풍경을 서리서리 펼쳐낸다
(단양군청 문화관광홈페이지 발췌)
오늘 산행은 단독산행입니다
벌써 6주연속 산행이네요
치악산, 장성 입암산, 원주 백운산, 원주 미륵산, 원주 감악산, 그리고 제천 금수산입니다
자그럼 산행을 시작해봅니다
먼저 용담폭포의 시원한 동영상을 보시면서 시작하시죠
용담폭포전망대에서 바라다본 폭포의 모습입니다
밑에서 본 폭포완 아주 모습이 틀리네요
폭포밑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오늘의 산행코스입니다
(시작을 좀늦게눌러서 거리가 적게보이네요-어플은 안드로이드 나들이어플입니다)
상천주차장 (대형버스:5000원, 소형 3000원이라고 써있습니다) - 오늘 평일이라서 그랬는지 돈을 안받더군요
산행들머리입니다 (09:28분)
금수산은 월악산국립공원에 포함되더군요 (금수산까지는 3.5km입니다)
오늘 산행은 금수산에서 망덕봉으로 해서 용담폭포로 내려오기로 정하고 혼자만의 산행을 시작합니다
안전산행 스트레칭도 하세요
코스안내도입니다
저는 상천주차장에서 용담폭포삼거리-금수산삼거리-금수산-망덕봉삼거리-망덕봉을 거쳐 내려옵니다
올라가는 입구에 보문정사가 있습니다(09:36분)
조그만한 절입니다
보문정산 옆길로 올라갑니다
탐방로 안내가 아주 잘되어있습니다(09:39분)
탐방로만 쫓아가면 됩니다
용담폭포삼거리입니다(09:42분)
왼쪽이 용담폭포를 거쳐 망덕봉으로 올라갑니다만
오늘 산행을 해보니 망덕봉으로 올라가는것은 아주 많이 힘들거같더군요
용담폭포 전망대부터 아예 1.5km정도를 암릉을 올라가야 합니다
경사도도 아주 심해서 여자가 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울거 같더군요
용담폭포안내입니다
저는 오른쪽에 금수산삼거리를 거쳐 금수산으로 향합니다
처음엔 바위가 조금 있습니다
첫번째계단을 만나게됩니다(09:46분)
바위가조금 많습니다
두번째 계단입니다(09:49분)
이바위를 올라서면 그래도 조금은 힘이 덜드는길입니다(09:52분)
삼거리에서 벌써 700m나 올라왔습니다(09:54분)
금수산산행을 가는길에 처음이자 마지막 개울을 건넙니다(10:03분)
잠시 세수라도 하고 가세요
2.0km를 벌써 올라왔네요 (10:14분)
무사산행을 기원하면 돌을 올려놓나보네요(10:19분)
돌무덤이 나오면 이제부터는 힘든산행이 시작됩니다
여기까지는 그리어렵지않은 산행있는데 계단을 올라서고 금수산까지 거의 오르막길을 계속가야합니다)
드뎌 계단길시작입니다(10:22분)
연속된 두번쨰 계단입니다
계단길이 끝나면 곧바로 가파른 오르막길입니다(10:27분)
첫번째 깔딱고개를 올라섭니다(10:33분)
쉬었으니 다시오르막을 오릅니다
어느덧 2.4km를 올라섭니다(10:37분)
능선에 올라섰는데도 능선길이 아니라 계속 오르막입니다
드뎌 금수산삼거리입니다
금수산삼거리 이정표입니다(11:03분 , 여기까지 1시간 30분걸렸네요)
이곳은 상학주차장 가는길입니다
이곳은 지금 올라온길입니다
금수산 정상을 가는길입니다
금수산정상은 다시 돌길이 시작됩니다
큰 바위를 돌아가야 합니다
바위를 돌아섰네요
다시 급경사입니다 힘든산행에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저바위를 올라서야 합니다
거기서 다시 우쪽으로 계속 올라가야합니다
올라온길을 내려보는데 보는것과 달리 약간 급경사길입니다
약간의 급경사를 올라섭니다(11:12분)
계단을 다시 만납니다
바위가 서있는모습입니다
숫
계속 오르막입니다
드뎌 정상밑 계단에 도착합니다(11시24분 거의 2시간걸렸네요)
정상밑 이정표입니다
정상에 올라섭니다
정상에 섰으니 한컷 찍어봅니다
다행이 오늘 산에 올라가는데 아무도 못만났으나 2분에 계셔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저도 한컷찍습니다
장마때문에 오늘산행을 망설였는데 제천은 15:00이후에나 비가온다고 해서 그냥 강행을 했는데 정상에 서니
운무때문에 전망을 못보고 내려와야 합니다 (11시49분다시 산행시작)
운무를 벗어나니 아득하게 청풍호수가 보이네요
저봉우리가 망덕봉입니다 (정상부터 1.8km를 다시 가야합니다)
망덕봉삼거리입니다(11시56분)
망덕봉삼거리에서 바로 저바위위를 올라서야 합니다
바위를 올라서니 다시 쉬운길을 만납니다
벌써 금수산 정상부터 800m를 왔네요(12시05분)
다시 이정표를 만납니다 이곳부터 망덕봉까지는 약간의 오름막길입니다만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12시12분 500m를 7분만에 왔습니다)
쓰러진 나무도 만나게됩니다
다시 계단을 만나게 됩니다
고목도 만나구여
저 계단을 올라서면 망덕봉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뒤에 희미하게 금수산 정상이 보입니다
바로 저위가 망덕봉입니다
100m라고 하는데 금방입니다
망덕봉은 전망도 없고 그냥 막혀있네요(12시 27분입니다 정상부터 여기까지 1.8km를 38분걸렸습니다)
셀카한장 찍습니다
요렇게 그냥 넓은 공터입니다
이제 상천주차장으로 2.7km를 내려가야 합니다(12시 29분)
곧바로 계단길입니다
저곳이 금수산 정상입니다 (12시36분)
많이 내려왔네요
망덕봉에서 500m를내려왔네요 (12시39분 10분걸렸네요)
저밑으로 산행들머리인 상천주차장도 보입니다
망덕봉으로부터 1km를 내려왔습니다 여기까지는 힘든코스가 아닙니다만
이제 여기부터 아주 바위를 타야하는 난코스입니다 (12시52분, 1km를 23분걸렸습니다)
여기까지는 철계단과 난간이 있어서 그래도 약간 수월하게 내려오게됩니다
산행들머리입니다
요런 바위가 용담폭포전망대까지 계속됩니다
바로보이는산은 가인산입니다
파노라마 한장찍어봅니다
어느덧 1.5km를 내려왔네요(13시12분, 망덕봉부터 43분 걸렸습니다)
용담폭포입니다 (13시18분)
여기는 그래도 옆에 철봉이라도 있어서 괜찮습니다
드디어 험한길을 다내려왔습니다(13시25분입니다, 정상부터는 1시간 40분여분 망덕봉부터는 40분여분 걸렸습니다)
계곡을 건너면 바로 용담폭포 올라가는길을 만납니다
시간이 되면 탁족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약간의 비가와서 그냥 건너뜁니다
용담폭포 올라가는길입니다(입구부터 100m정도 올라갑니다만 많이 힘들지않습니다)
폭포 구경후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드디어 산행을 시작했던 갈림길입니다(13시 40분이네요,산행만 4시간걸렸습니다)
출발지인 상천주차장 도착입니다( 8.1km,9시29분부터 13시56분까지 4시간 30분 소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