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년 7월7일 일요일
산행코스 : 감악산펜션주차장-1봉-2봉-3봉-감악산정상(원주)-감악산정상(제천,2.8km)
백련사(1.4km)-요부골(3.5km)
산행시간 : 9시38분시작-첫번째 이정표(산행들머리부터 650m10:11분)-감악산1봉(865m,11시05분)-감악산2봉(11시20분)-감악산3봉(11시29분)-원주정상석(930m,11시45분)-갈림길(12:04분)-제천정상석(12시17분,12시32분출발)-백련사(12시51분)-요부골민박(13:45분)
*특이사항 : 백련사에서 길을 잘못들어 황골로 내려가지 못하고 요부골로 하산하여 요부골민박에서 제천콜택시를 콜해서 감악산펜션으로 이동(3만원,26km)
원주시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봉양읍 경계에 위치한 감악산은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감악삼봉(925m)이 주산인 치악산으로 이어지며 동남쪽으로는 석기암산, 용두산 등 빼여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감악삼봉은 감악산 정상인 일출봉 북쪽의 돌출된 월출봉에서 다시 북으로 갈라지는 바위산으로 황둔리 창촌에서 남쪽 감악산을 바라볼 때 톱날같이 연이어진 세 개의 뾰족한 바위봉우리 중 가장 높은 오른쪽 봉우리다. 원주 감악산은 해발 1000m 이상의 백두대간 고산준령과 같은 울창한 수림대가 형성돼 있지는 않지만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덮인 기암과 설화 등 계절별로 산행의 운치를 더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산행지로, 정상까지의 거리가 짧아 가족단위는 물론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산행의 묘미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산이다.
감악산 만남의과장이나 감악산펜션에 주차하시고 산행시작하셔야 합니다
주차비는 3000원입니다
바로 입구 감악산펜션
식사하시면 주차비가 공짜랍니다
좌측이 능선길 우측이 계곡길입니다(산행시작 09:38분)
능선길은 시작하자마자 급경사로 시작합니다(09:42분)
첫번째 밧줄길
두번째 밧줄길(09:53분)
세번째 밧줄길(10:07분)
마지막밧줄길을 올라서면 650m능선을 올라서고 첫번째 이정표를 만납니다
첫번째이정표입니다(650m를 10:10분도착,32분 소요)
여기부터는 능선길로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계속이어진 능선길
두번째 이정표
올라가다 뒤돌아본 산의 경치
이바위를 돌아서서 갈수도 있고 바위사이로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1봉을 오르기전 급경사 암봉을 오르는길 - 이곳오르는데 아주 힘이 드더군요
봉을 오르기전에 급경사쪽에서 보이는 기암괴석들
드뎌 1봉을 올라섰네요
1봉에 외로이 서있는 고사목 한그루
파노라마 사진
1봉에서 본 전경
1봉을 내려가는길
2봉을 올라가는길입니다
저희는 그냥 2봉을 올라가지않고 옆으로 돌아갑니다(오른쪽에 도는길이 있습니다)
2봉을 돌아서면 만나는 이정표입니다
저위가 2봉입니다(2봉은 건너뜁니다)
3봉을 행해 다시 밧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3봉에 도착했습니다 (11:28분)
3봉에서 원주시에서 세운 정상석까지 가는길에 전망좋은 쉼터가 하나 있습니다
고사목도 한그루 서있네요
왼쪽이 제천의 정상석 가운데가 갈림길 오른쪽이 원주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는곳입니다
급경사 계단입니다
저쪽에 보이는곳이 좀전에 쉬었던 쉼터입니다
바위가 꼭 사람얼굴의 코모습입니다
이곳을 돌아서면 원주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는곳입니다
원주시에서 세운 정상입니다 (930m,11:44분도착 2시간만에 도착했네요)
이제 다시 제천의 정상을 향해 갑니다
이곳에서 내리막을 내려가야 합니다
제천정상을 향해 가는길에 이정표
갈림길입니다 이곳에서 제천정상을 향해 갔다가 계곡길로 하산하는게 맞을거같습니다
저희는 제천정상에서 백련사로 향해 갔다가 귀신이 씌었는지 잘못해서 요부골로 내려갑니다
쉼터에 있는 바위 이곳에는 많은사람들이 쉬고 있더군요
어쩜 이렇게 바위가 걸려있는지 참 신기합니다
통천문인가요
이바위를 돌아가면 바로 제천의 정상입니다
드뎌 정상이정표가 있네요
이곳에서 왼쪽에 바위가 있는데 그쪽을 돌아서면 제천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고 바위위를 올라가실수 잇습니다
이곳을 올라가야 제천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습니다
드디어 제천의 정상석이 잇느곳에 도착했네요(12시 17분, 2시간30분만에 도착)
오늘의 마지막 바위를 향해 올라갑니다
바위위에서 바라다본 갈림길과 원주의 정상석이 있는곳입니다
파노라마 한장찍습니다
백련사가 보입니다
저쪽은 석기봉쪽입니다
백련사를 향해 내려갑니다
백련사 전경입니다
감로수네여
백련사 안내문입니다
백련사내 이정표입니다 이곳에서 황둔쪽으로 갔어야 하는데 말못해서 명암리쪽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길은 그냥 시멘트길입니다
차량을 가지고 이쪽까지 올라올수가 있더군요
요부골로 가는기에 만나 사방댐입니다
역시 산을 갈때는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잘못길을 선택한느바람에 요부골에 내려가서 콜택시를 불러서 황둔쪽으로 26k를 이동합니다
하지만 요부골에 계곡이 너무나 좋더군요
요부골계곡이곳에 나중에 온가족이 여름휴가를 당일로 와야겠습니다
계곡물도 많고 일단 많은 사람들이 취사를 하더군요
주차장도 조금이지만 갖추어져 있습니다
산행도 이쪽에서 가능하고 백련사에서 3.5km를 내려왔습니다
바로 밑에 요부골 민박의 주인의 배려(콜택시를 불러주셨습니다)
콜택시는 감악산펜션까지 3만원에 이동했습니다(011-468-5230 콜택시 기사님 전화번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