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년7월20일
산 행 : 혼자산행
산행거리및 시간 : 8.39km, 5시간5분
산행느낌 : 방장산은 전형적인 육산의 모습이었지만 사방으로 터진 조망이 장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은 산행이었습니다.
산행코스 : 장성갈재(09:15분)-첫이정표(0.1km,09:16)-첫번째 조그만 봉우리(09:38)-쓰리봉(1.9km,10:30,해발734m)-서대봉(11:20, 675m) - 연자봉(11:40,해발695m)-용추폭포삼거리(1.2km, 11:42) - 봉수대(11:50, 해발715m)-방장산정상(2.2km, 12:10,해발734m, 점심 및 휴식14분, 12시24분출발)-전망데크(12시31분)-두번째 용추폭포갈림길(1.1km,12:54)-방장산휴양림분기점(700m,13:06) -억새봉 또는 활공장, 400m,13:15,해발636m,사진촬영및 10여분 휴식)-벽오봉(100m,13:27분, 해발 640m)-문너머재(900m,13:41)-갈뫼봉(400m,13:47, 해발579m) -방장사삼거리(600m,13:59)-방장사(14:02)-방장사삼거리(14:07분)-양고살재(700m,14:19분도착)
100대 명산 선정사유: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져 왔으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자연휴양림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 옛이름은 방등산으로 백제가요중 '방등산가'의 방등산이 바로 방장산임. 정상에서 멀리 서해바다와 동쪽으로 무등산이 보임.
방장산 산행은 장성갈재에서 양고살재까지 능선 종주가 좋다.
자가용을 이용할경우 차량 회수를 위해서는 백양사 택시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양고살재에서 정성갈재까지 택시는 미터요금을 사용하며 정확한요금이 17100원이 나왔다 (인터넷에는 3만원부터 암튼 가격이 정확하게 나오지않아서 산행2일전 백양사택시기사분께 전화드려서 가격확인하고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백양사택시 : 010-9645-0008 - 양고살재에서 전화하면 10분정도후에 도착한다 )
방장산은
백제시대 방등(장)산 도적에게 붙잡혀간 여인이 자기를 구하러 오지 않는 남편을 원망하며 노래했다는 『 방등산가(方等山歌) 』의 현장 방장산. 옛 노래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방장산은 노령산맥의 줄기로써 깊은 골짜기 만큼이나 우거진 수림으로 옛부터 도적떼의 소굴로 이용됐을 정도로 험하다.
호남정맥인 노령산맥에서 뻗어나온 입암산과 방장산은 영산강과 서해바다를 친구삼아 목포 유달산까지 이어지는데 그 중에 가장 먼저, 그리고 높게 솟은 산이 방장산이다. 전북 고창벌판에선 방장산이 가장 우뚝하고, 정읍에서도 입암산과 방장산이 남쪽 하늘에 높게 솟아 있다. 다만 장성쪽에서는 입암산이 두드러져 보이고, 방장산은 조금 숨어있는 형국이기에 숨기를 좋아하는 도적떼들의 알맞은 산채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지금은 장성 갈재를 지나는 철도, 고속도로, 국도, 양고살재를 가로 지르는 지방도, 방장산을 횡단하는 임도가 개통되고, 자연휴양림이 있어 깊은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양고살재는 병자호란때 고창 출신 무장 박의(朴義)가 누루하치의 사위인 양고리를 살해했다는 역사적인 연유에서 이름 붙여졌다고 전한다.
장성갈재에서 양고살재로 넘어가거나 그 반대로 등산하여도 무방하다. 위치적으로 전남북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니 만큼 넓은 고창과 정읍 들판을 바라보며 능선을 타고 남해안까지 이어지는 부드러운 남도의 선굵은 산세를 감상하며 등반할 수 있다. 맑은 날 등산하는 운좋은 등산객은 방장산 정상에서 육안으로 푸르른 서해 바다를 바라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출처:고창군청 문화관광홈페이지)
먼저 동영상을 보시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쓰리봉의 전망
봉수대의 전망
방장산 정상의 전망
억새봉(활공장)의 전망
갈재는 차량을 이용할경우 네비게이션에 통일공원 을 치시면 나옵니다
갈재정상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입니다
차량은 바로 저이정표뒤에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주차하시면됩니다
방장산을 가려면 길을 건너서 저기 차단막을 지나야 합니다
임도를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면 됩니다
드뎌 첫번쨰 만나는 이정표입니다
올라온길을 뒤돌아봅니다
쓰리봉이 1.8km입니다
등산이 시작됩니다
처음엔 약간의 힘든길이지만 갈수록 계속된 오르막입니다
작은봉우리를 하나올라서면 다시 내려가서 쓰리봉까지 아주 된비알의 시작입니다
흙길로 된 등산로
작년태풍에 넘어진 나무들이 많습니다
첫번째 봉우리까지 계속 오르막입니다만 그리 많이 힘든코스는 아닙니다(09:41분)
돌로 쌓아놓은 교통호 같습니다
다시 내리막입니다
쓰리봉을 올라가기 위해 힘을 비축해놓으라는 방장산의 배려라고나 할까요
암튼 요내리막 내려서 가다보면 아주 힘든 된비알을 만납니다
저앞에 쓰리봉이 보입니다(09:54분)
다시 쓰리봉을 향해 오르막 시작입니다(09:56분)
흙길도 있고
묘지도 보입니다
오늘 산행을 하다가 만난 처음분입니다
순천에서 오셨다고 하네요
다음주에는 모악산 산행을 하신다고
방장산정상까지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동행아닌 동행이 됩니다
어느덧 뒤를 보니 조망도 보입니다
바위사잇길을 지나게되면 쓰리봉이 다왔다고 보시면 됩니다(10:27분)
오늘의 첫목적지 쓰리봉입니다(장성갈재에서 1.8km 입니다,10:31분, 1시간16분 소요되었습니다)
쓰리봉을 배경으로 셀카 한장찍어봅니다
쓰리봉에 올라서서 바라본 방장산의 모습입니다 뽀쪽 한곳이 봉수대이고 중간이 방장산 정상입니다
파노라마도 한장찍습니다
저멀리 오른쪽에 불태산과 왼쪽에 병풍산이 보입니다
다음산행의 목적지입니다
아직 방장산 정상까지는 3.4km가 남았습니다
방장산을 향해 산행을 시작합니다(10:36분)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내리막과 오르막을 계속해야하는데 능선길이라 많이 힘드지는 않습니다
바위가 이쁘고 전망을 볼수있는 넓은바위를 만납니다
두번째 바위사위를 지나갑니다
밧줄구간도 만납니다만 힘들지않습니다
다시 내리막입니다(10:51분)
방장산 능선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다시 오르막입니다
이쁜 소나무도 보이는데 사진과 좀 다르게 보입니다
오르막입니다
다시 내리막시작입니다
서대봉에 도착했습니다(11:20분 , 해발675m입니다)
뒤에 쓰리봉이 보입니다
그뒤로는 입암산이고 내장산이 보이네요
다시 내리막입니다
저뽀족한곳이 봉수대입니다
연자봉입니다 (11:39분, 해발695m입니다)
서래야 박건석이란 팻말 요분 유명한가봅니다
원주 감악산에서도 봤는데 봉우리마다 놓치고 지나가는부분에 요렇게 다 써서 붙여놨나봅니다
이분아니면 이곳이 연자봉인걸 모르고 지나갈뻔했습니다
저기가 봉수대입니다
쓰리봉부터 벌써 1.2km왔네요(11시42분, 쓰리봉부터 1시간 6분걸렸습니다)
첫번째 용추폭포삼거리입니다
방장산을 행해 다시 올라갑니다
돌아온 봉우리를 바라봅니다
연자봉-서대봉-쓰리봉입니다
저멀리 고창쪽을 봅니다 선운산줄기와 변산반도와 변산쪽이 보입니다
봉수대를 향해 막바지 힘을 내봅니다
뒤돌아온 봉우리들입니다
쓰리봉과 입암산 백암산 그리고 내장산줄기가 차례대로 보입니다
꼭 거북이 바위같습니다
봉수대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방장산 정상입니다(11시 49분)
봉수대의 파노라마입니다
방장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11:54분)
입암산, 백암산, 내장산의 모습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다시 내리막이 시작됩니다
고창쪽의 전망입니다 선운산의 모습입니다
이제 오르막입니다
요런 초원지대도 만납니다(12:05분)
쓰리봉과 멀리 입암산 갓바위가 보이네요
방장산정상이 가까워집니다
세번째 바위사이를 지납니다
드디어 방장산도착입니다 장성갈재부터 5.3km입니다(12시10분, 09:15분 산행시작이나 3시간여 걸렸습니다)
방장산정상에서 본 파노라마입니다
오른쪽 보이는곳이 다음목적지인 억새봉(활공장, 방장산정상부터 2.0km)입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억새봉을향해 출발합니다(12:27분)
두번째 전망데크입니다(12시31분)
전망데크에서 본 풍경들입니다
다시 하산을 재촉합니다
철탑이보입니다(12:48분)
두번쨰 용추폭포 삼거리입니다
벌써 1.7km를 내려왔습니다(12:54분, 방장산정상부터1.7km를 27분만에 내려옵니다)
길을 재촉합니다
임도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곳부터 활공장까지는 해가 많이 보이네요
방장산휴양림갈림길입니다 억새봉까지는 300m남았습니다(13:06분)
이제부터 오르막입니다
방장산정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드디어 억새봉도착입니다 (방장상정상부터 2.0km, 48분걸렸습니다왔습니다,13:15분 )
억새봉의 파노라마
방장산과 봉수대의 모습입니다
억새봉에서 바라다본 고창읍내의 모습
억새봉을 뒤로 하고 다시 하산행 시작
100m를 올라가면 벽오봉입니다
벽오봉에 도착했네여(13:28분)
벽오봉에서 본 전망
벽오봉에서 본 전망
다시 문너머재를 행해 출발합니다
문너머재에 도착합니다(13:41분, 벽오봉에서 900m 13분소요)
이제 갈뫼봉을 향해 계속 이동합니다
어렵지않은길입니다
갈뫼봉입니다( 문너머재에서 400m, 13:47분 6분소요)
갈뫼봉에서 바라다본 양고살재의 모습이고 저멀리 왼쪽에는 불태산이 보입니다
갈뫼봉부터는 이제 내리막길입니다 약간의 신경을 써야 합니다
돌도많고 미끄럽기도 하구여
요런 편안한길도 나옵니다
내리막입니다
대나무숲도 만나게 되네요
그럼 방장사가 가까워졌다는것을 알게됩니다
방장사3 거리입니다(갈뫼봉에서 600m, 13:59분, 12분 걸렸네요)
화장실이 바로 붙어 있답니다
방장사를 향해
방장사 올라가는길입니다
방장사는 그리큰절이아닙니다
대웅전입니다
산신각의 모습니다
석정웰파크골프장의 모습입니다 18홀 대중골프장이고 온천도 같이 있습니다
방장사 대웅전 옆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
이제 양고살재로 내려갑니다(14:07분)
이제 양고살재가 보입니다
14:19분 드디어 양고살재에 도착했습니다 5시간5분소요되었습니다
양고살재의 등산안내도
양고살재 백양사역쪽의 모습
양고살재 고창쪽의 모습
이제 양고살재에서 장성갈재까지 택시로 이동합니다 16분소요되었으며 요금은 정확하게 미터요금으로 17100원나왔습니다
(백양사택시 : 010-9645-0008 - 양고살재에서 전화하면 10분정도후에 도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