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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7년6월5일]정동진 바다부채길 - 강릉여행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정동진 해안단구 탐방로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경복궁)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입니다.
정동진 썬크루즈 주차장 ~ 심곡항 사이 약 2.86㎞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 동안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이용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비경을 선사합니다.

 

 

입장시간안내

  • ◎ 하절기 (04월 ~ 10월) : 09:00 ~ 17:30 (매표시간 : 16:30까지)
  • ◎ 동절기 (11월 ~ 03월) : 09:00 ~ 16:30 (매표시간 : 15:30까지)

입장권 요금안내

입장권 요금안내 입니다.구 분일 반청소년․군인어린이개 인단 체

3,000원 2,500원 2,000원
2,500원 2,000원 1,500원

* "단체”라 함은 30인 이상이 동일 목적으로 동시에 입장하는 일행
* 관람권은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란 7세 이상 12세 이하인 사람
* “청소년”이란 13세 이상 18세 이하인 사람과 중·고등학생

 

 

썬크루즈호텔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비는 5천원

매표소입니다

 

바다부채길 시작 지점입니다

이곳부터 계단을 따라 해안단구까지 5분정도 내려가셔야 합니다

 

 

해안단구 입니다

단구는 계단식 지형을 말하는데 바다에 있으면 해안단구

강가에 있으면 하안단구라고 부릅니다

 

이곳부터 실제 정동진 바다부채길이 시작됩니다

 

이곳이 몽돌해변입니다

이제부터 몽돌해변이 끝나고 철제와 목재데크길이 시작됩니다

 

 

 

보이는 바위가 투구바위입니다

 

 

 

 

전망타워 입니다

 

바다부채길의 마지막지점인 심곡항입니다

저기 보이는 길이 헌화로 이며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이 붙어 있는 도로입니다

강릉시에서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이 이름은 헌화로라고 지어졌는데 그 유래는 삼국 유사에 나오는 수로부인의 이야기 가운데 어느 노인이 수로 부인에게 꽃을 바쳤다는 헌화가의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도로의 이름을 따서 헌화로라고 부르게 된것이다. 

심곡항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