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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가족 발자취/2013년 발자취

[2013년 5월 18일 경상북도 안동여행 안동민속박물관- 가족여행, 주말여행,1박2일여행,안동볼거리,안동여행,안동관광]

 
1978년 11월 국무총리 최규하가 안동댐을 순회하면서 민속경관지(民俗景觀地) 내에 민속박물관 건립을 건의하면서 추진되기 시작하였고, 1992년 6월 26일 개관하였다. 설립 목적은 안동문화권의 민속문화를 조사·연구·보존·전시함으로써 국민의 사회교육의 장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며 올바른 지방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안동지역의 역사와 관혼상제(冠婚喪祭)나 전통놀이 등 생활풍습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부지 17만 1630㎡ 규모이며, 안동의 유교문화를 연출·전시하는 옥내박물관과 안동댐 수몰지역의 고가옥, 문화재 등을 전시하는 야외박물관으로 나누어진다. 옥내박물관이 자리잡은 본관은 연면적 3,1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고 전시면적은 약 1,500㎡이며, 시청각실·영상실·휴게시설도 갖추고 있다. 3개 전시실로 구성되는데, 제1전시실에는 아기 점지부터 어린이 성장까지 서민들의 생활문화, 제2전시실에는 관례부터 제례까지 양반들의 생활문화가 전시되어 있으며, 제3전시실에는 안동문화권의 민속놀이가 모형으로 연출되어 있다.

야외박물관에는 보물 305호인 안동 석빙고와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9호인 선성현객사(宣城縣客舍), 안동 사월동 초가토담집(경북유형문화재 14) 같은 20여 점의 중요문화재와 고가옥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뿐만 아니라 특별기획전, 학술총서 발간, 사회교육, 조사발굴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박물관현황
  • 본관 지하1층,지상2층(3090 m2)
  • 전시면적 1,2층(1487 m2)
  • 총면적 171900 m2(야외박물관 포함)
  • 휴게시설: 396 m2(매점, 식당, 토산품 판매점 등)
  • 개관일: 1992년 6월 26일
  • 주차시설: 200대 정도

 

관람안내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매표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휴관일 : 연중무휴

관람료
구분 어른 어린이,청소년,군인
개인 1000원 300원
단체 800원 200원

  • 단체는 30명 이상
  •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경로우대증 소지자), 장애인, 무료
  • 국가유공자ㆍ독립유공자ㆍ5.18 민주유공자(이상 배우자 포함) 무료
  • 선순위 유족ㆍ특수임무수행자ㆍ참전유공자 무료(애국지사 1급상이자는 활동보조자 1인 포함)
  • 고엽제 휴유증 환자로 결정ㆍ등록된 자, 고엽제 휴유의 중환자로서 수당을 지급받는 자 무료
  • 어른 : 19세이상 64세이하의 남녀
  • 어린이 : 초등학생과 7세이상 12세이하인 사람
  • 청소년 : 13세이상 18세이하인 자와 학생증을 소지한 중ㆍ고등학생
  • 군인 : 제복을 입은 단기하사 이하의 군인

 

 

 

 

 층 전시실에 들어서면 안동의 선사문화와 불교문화 등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주로 마을 어귀에 있으며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매우 신성한 공간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곳 동제당,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아들을 점지해 달라고 소원을 비는 습속인 기자등을 비롯해서 산속, 어린이 성장, 복식, 식문화, 생업, 수공업, 농기구, 안동포짜기, 까치구멍집등 있답니다

2층 전시실에는 무실, 서당, 관례와 혼례 등 유교를 바탕으로 한 양반들의 문화를 주제로 전시하고 있어요

야외전시장에는 드라마촬영지, 월영교, 석빙고를 비롯 여러가지를 재연 전시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