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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가족의 트레킹

[제주 도보여행 - 올레길 7코스(외돌개에서 월평마을까지), 14.2km, 3시간41분소요]제주올레 7코스, 제주올레길추천코스,제주관광,제주볼거리,제주관광, 제주 가족여행,제주올레코스 추천, 외돌..

  • 난이도 - 중
    거리(시간) - 14.2km (4~5시간)
    수봉로는 언덕 길이고, 일강정 바당올레에서 서건도 사이 바윗길이 험한 편이다.

     

    - 제주시에서 시작점 찾아가기:
    ①제주국제공항에서 리무진버스 600번(소요시간 약 1시간20분)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뉴경남호텔앞 정류소로 이동 → 택시(기본요금)를 이용하여 시작점으로이동
    ②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516중문고속화버스 780번(소요시간 약 1시간10분)을 이용하여 중앙로터리(서)정류소로 이동 → 시내버스(동서교통) 110번, 120번, 130번 버스를 이용하여 삼매봉입구로 이동 → 건널목 건너 바닷가 방면으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시작점이 보인다.

    - 서귀포시에서 시작점 찾아가기: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서)정류소에서 시내버스(동서교통) 110번, 120번, 130번 버스를 이용하여 삼매봉입구로 이동 → 건널목 건너 바닷가 방면으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시작점이 보인다.

     

    - 종점에서 제주시/서귀포시/시작점으로 돌아가기
    종점에서 제주시 돌아가기:
    ①8코스 진행방향으로 10~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약천사입구 정류소에서 리무진버스 600번(소요시간 약 1시간)을 탑승하여 제주국제공항으로 이동
    ②맞은편 정류소에서 시내버스 5번(소요시간 약 10분)을 이용하여 중문우체국(북)정류소로 이동 → 516중문고속화버스 780번(소요시간 약 55분)을 이용하여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 종점에서 서귀포시 돌아가기:
    종점 바로 옆 월평정류소에서 시내버스 5번(소요시간 약 10분)을 이용하여 서귀포 중앙로터리(서)정류소로 이동

    - 종점에서 시작점으로 돌아가기:
    종점 바로 옆 월평정류소에서 시내버스 8번(소요시간 약 10분)을 이용하여 서귀포 중앙로터리(동)정류소로 이동 → 정류소에서 시내버스(동서교통) 110번, 120번, 130번 버스를 이용하여 삼매봉 입구로 이동

    [출처: http://www.jejuolle.org/?mid=40&act=view&cs_no=7]

     

     

     김포공항출발

     12:00 아시아나 비행기 

     제주공항도착

     13:10  

     600번 공항버스 탑승출발

     13:40분 , 교통비는 뉴경남호텔까지 1인당 5,500원

     서귀포 뉴경남호텔 도착

     15:10분 

     외돌개까지 택시탑승

     15:15분 도착, 2,800원

     7코스 시작점

     15:25분 시작 

     외돌개 도착

     15:35분 (0.84km)

     돔베낭골

     15:58분 (2.34km,34분소요), 이곳부터는 옛길이 폐쇄되어 마을길로 돌아갑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16:10분 (3.09km)

     속골

     16:20분 (3.8km,         55분 소요)

     일냉이(법환 일출봉)

     16:35분 (4.8km,  1시간 9분 소요)

     법환포구  16:41분 (5.25km, 1시간16분소요)

     서건도빌리지

     17:15분 (7.48km, 1시간50분소요)
     풍림바닷가우체국  17:35분 (8.56km, 2시간10분소요)
     강정교

     17:49분 (9.04km, 2시간24분소요)

     강정포구

     18:10분 (10.7km, 2시간45분소요)

     월평포구

     18:39분 (12.3km, 3시간14분소요(6분휴식))

     송이슈퍼(7코스 종점)

     19:06분 (14.1km, 3시간41분소요)
        

     

     

     

     

     

     

     

     

    올레길 7코스시작점입니다

    저기에 스탬프찍는곳이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추천 7코스는 외돌개부터 월평마을까지 이어지는 14.2키로미터의 코스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12시

    암튼 시작점에 도착하니 15:15분정도

    처음 정보를 확인시 최소 4~5시간이 소요된다는이야기를 듣고 오늘은 조금서두르면서 올레길을 시작합니다

     

     

     

     

     

     

     

     

     

     서귀포항쪽 전망입니다

    오늘 내일 같이 올레길을 걷게될 와이프사람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못에 조금은 더운날입니다

    7코스에서 조금 걷다보면 황우지해안 내려가는길이 있는데 정보가 부족해서 그냥 지나칩니다

    그냥 외돌개로 직진

     

     

     

     

     

     

     

    외돌개 도착 :15:35분 (0.84km)

     

    외롭게 홀로 서 있는 바위에 전하는 이야기

    외돌개는 제주의 바다 가운데서 화산활동으로 인하여 분출된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바위이다. 100만 년 전 바다 속에서 폭발하며 붉은 용암과 푸른 바다가 만나 하얀 연기를 만들었을 장면을 상상해 보자. 외돌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혼자 따로 바다를 뚫고 불쑥 솟아나 있는데 높이가 20m에 달한다.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그렇듯 외돌개도 옛날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에 얽힌 내용이다. 최영 장군이 제주의 원나라 세력을 물리치면서 마지막으로 외돌개 앞으로 보이는 밤섬을 토벌하게 되는데, 그때 외돌개를 장수로 치장시켜 원나라 세력의 기를 꺾었다고 하는 이야기로 이때부터 ‘장군석’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붙었다.

    또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못해 할머니가 외돌개바위로 변했는데 나중에 할아버지의 시신이 바위로 변한 할머니를 찾아와 옆으로 보이는 작은 바위섬으로 변했다는 다른 내용의 이야기도 전한다. 남편과 아들을 바다로 보내고 노심초사하며 기다려야 했던 제주도 어멍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생각하니 흘려듣지 못할 이야기이다. 외돌개와 밤섬 뒤로 넘어가는 일몰의 풍경이 멋지고, 산책로를 따라 해안가로 내려가면 일제 때 군사기지로 파 놓은 동굴을 볼 수 있다.

     

     

     

     

     

    저기 멀리보인는섬이 범섬입니다

    7~8코스이 경우 범섬을 계속 보면서 걷는코스입니다

     

     

     

    외돌개를 지나면 약간 오르막입니다

     

    이제 내리막길입니다

    하지만 7코스는 그리 어렵지않게 걸으실수 있는 코스입니다

     

    올레길을 알려주는 리본입니다

    뒤쪽에 보이는곳이 외돌개 쪽입니다

     

     

     

     

     

     

    돔베낭골에 도착합니다(15:58분,2.34km)

     

    수봉로 가는 해안 옛날 올레코스인데 지금은 통제 마을길로 돌아갑니다

     

     

    큰길가를 만나게됩니다

    이곳부터 잠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입니다(16:10,3.09km)

     

    까페 봄므에서 다시 좌회전을 하여 마을길을 통과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회전합니다

    호근위생처리장입니다(16:17분,3.7km)

     

     

    속골에 도착합니다(3.8km,16:20분,55분 소요)

    대륜동 해안올레길 입니다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첫번째 간이식당을 만나게됩니다만

    이런곳들이 7코스에는 더이상 없습니다

     

     

    온길을 뒤돌아봅니다

     

     

    여기서부터는 잠시 오르막입니다만

    이곳말고는 또다시 오르막은 없습니다

    조그마한 산을 하나 뒤돌아갑니다

    저기를 넘어가야 합니다

     

     

     

     

     

     

     

     

    올라왔으니 다시 내려가야합니다

     

     

     

     

     

     

    일냉이 도착 16:35분 (4.8km,1시간 9분 소요)

     

    일냉이는 법환동 남쪽해안지대, 마직막 동편 끝 언덕 법환일출봉이다.

    여기서는 해돋는 모습이야말로 가히 장관이 아닐 수 없다고 한다

     

    일냉이에서 바라다본 서귀포해변입니다

     

     

     

     

     

     

     

     

     

     

     

    범섬이 이제 손에 잡힐듯 가까워보입니다

    망다리 사리 썰물 때 ‘망다리’ 앞에 배를 임시로 두었다가 밀물을 타고 포구 안으로 들여매었다. ‘망다리’는 ‘막숙개’의 보조 포구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이 망다리입니다

     

     

    법환포구에 도착합니다(16:41분,5.25km,1시간16분소요)

     

     

     

     

     

    배고프시면 이곳에서 식사하셔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식당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법환포구}

    법환포구는 지금의 법환항으로 2001년 4월 11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수역은 서측 20m지점에서 남쪽 방향으로 190m, 동쪽 방향으로 360m, 북쪽 방향으로 325m 이동하여 육지부와 접속한 지점의 선내의 구역이다. 어항 구역 면적은 15만 9000㎡이며, 항 내수 면적은 3만 5000㎡이다. 어업 인구로 전업 인구 141명, 겸업 인구 291명으로 총 432명이며, 전업 가구로 47가구, 겸업 가구 97가구로 총 14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어선 현황으로 지방 어선 44척이 있다. 현재 관리청은 제주특별자치도이며, 시설 관리자는 서귀포시장이다. 주로 법환 어촌계에서 이용하고 있다.

    제주 올레 7코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구 앞에는 최영 장군의 대규모 정예군이 군 막사를 치고 주둔했다는 ‘막숙’과 배를 연이 묶었다는 지점의 ‘배염줄이'를 설명하는 표석이 놓여져 있다. 포구 앞 바닷가엔 막숙물·두머니물 등 주민들이 생활용수로 쓰던 용천수가 남아 있다.

     

     

     

     

     

     

     

     

     

     

     

     

     

    여기서 왼쪽으로 해변을 따라 길을 걷습니다 

     

    법환포구를 따라 9㎞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올레 7코스로 여느 제주바다와는 다른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손에 잡힐 듯 바다 앞에 우뚝 속은 범섬은 아름답고 신비스런 자태를 뽐내며 발길을 붙잡는다.

    2007년 미기록종 산호류가 발견된 범섬 바다는 최고의 낚시터이자 스쿠버다이빙의 명소다. 범섬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색다른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봄볕처럼 따사롭고 포근한 법환포구와 범섬. 그런데 640년 전에는 치열한 전장터였다.

    이곳은 1374년 최영 장군이 몽골(원나라)의 잔존 세력인 목호(牧胡)들과 벌인 마지막 결투 무대였다.

    최영 장군은 병사 2만5605명과 전함 314척을 거느리고 출정해 1374년 명월포(한림 옹포리)에 상륙, 목호군과 첫 전투를 벌였다. 고려군에 패한 목호 수뇌부는 범섬까지 쫓겨 갔다가 최후를 맞이했다.

    마을에는 지금도 전쟁과 관련된 지명들이 남아있다. 대규모 정예군이 군막사를 치고 주둔한 법환포구 일대를 ‘막숙개’라 불리고 있다.

    성을 쌓았던 ‘군자왓’(軍城)과 군사를 조련시켰던 ‘오다리’, 배를 엮어 범섬까지 연결했던 ‘배염줄이’ 등 지명들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과거 군사적 요충지였던 이곳은 제주 전통의 잠녀(해녀) 마을로 거듭났다. 2003년 ‘우리 문화·역사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법환포구에는 1.8m의 해녀상과 돌고래 조형물이 설치돼 해변공원으로 탈바꿈했다.

    1950년대 잠수 복장에다 전래 도구를 소지한 청동 해녀상은 싱싱한 해산물을 캐낸 해녀가 뭍으로 금방 올라오는 모습이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배를 엮어 범섬까지 연결했던 ‘배염줄이’

     

     

     

     

     

     

     

     

     

     

     

     저멀리 해군기지 때문에 말도많았던 강정포구 공사모습이 보입니다

     

     

    한머니농원부터는 길이 많이 어렵습니다

    해변가를 따라 돌이 많은 길을 걸어야 해서 아이들은 조금 위험해보입니다

     

     

     

     

     

     

     

     

     

     

     보시다시피 계속 이런 돌길을 걷습니다

     

     

     

     

     

    이제 해변을 따라 걸은 돌길이 끝나게 됩니다

     

     

     

     

     서건도빌리지 도착(17:15분,7.48km,1시간50분소요)

     

     

     

     

     

     

     

    저기보이는 섬이 서건도입니다

     

    1만3367㎡ 규모의 무인도인 서건도는 바다갈라짐 현상으로 육지와 연결되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일명 ‘썩은 섬’으로 불리는 이 섬은 제주판 모세의 기적이 펼쳐지는 곳이다.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마다 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 수 있다.
    제주 본섬과 서건도 사이는 약 300m로 걸어서 20분이면 갈 수 있다.

    올레 7코스를 걷다 보면 법환마을과 강정마을 사이 해안에서 서건도 출발지점을 볼 수 있다.  

     

     

     

     

    저멀리 한라산과 월드컵 경기장이 보입니다

     

     

    강정포구 공사모습이 손에 잡힐듯 가까워옵니다 

    풍림빌리지가 보입니다

     

     

     

    여기서 풍림리조트까지 왼쪽 해변을 거쳐서 가는길과

    우회하는길이 있습니다만

    좌측 해변길의 경우 악근천을 건너야 합니다

    여름까지는 신발을 벗고 건너면 되긴하나 빠지는게 싫다면 우측 우회로를 따라 우회하는것이 좋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습니다

    이곳을 신발벗고 건너는게 좋습니다

    저는 오른쪽에 건널수 있는줄 알고 건너다가 보이는 나뭇잎밑에는 돌이 없어서 신발이 젓습니다

    꼭 이곳에서 신발을 벗고 건너시는게 좋겠습니다

     

     이곳을 올라서면 풍림바닷가우체국입니다

     

    올레 베이스캠프 풍림바닷가우체국에 도착합니다(17:35분,8.56km, 2시간10분소요)

     

     

     

     

     

     

     

     

     

    서건도와 범섬이 보이는 이곳이 포토존입니다

     

     

     

     

    이제부터는 풍림리조트를 오른쪽에 두고 강정천 옆길을 걷게 됩니다 

     

     

     

     

     

     

     

     

     

     

     

    강정교에 도착합니다(17:49분,9.04km,2시간24분소요)

    강정교부터는 잠시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합니다

    다리끝에서 우측으로 가시면 됩니다

    혹시나 왼쪽으로 가시면 다시 올라오셔야 합니다

     

     

     온길을 돌아봅니다

     

    공사 가림막을 따라 다시 마을길로 들어갑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주민들의 베이스캠프같습니다

     

     저기 보이는 막다를길에서 왼쪽으로 가야 합니다

     

    이곳부터 월평포구쪽까지는 단순하면서 아스팔트길을 걸어야 해서 조금은 지루합니다

     

     

     

     

     강정포구에 도착합니다(18:10분,10.71km, 2:45분소요)

     

    강정 해녀의집입니다 (1박2일에 나온곳입니다)

    만일 저녁에 도착하게되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월평마을에 도착하게 되면 식사할 식당이 해녀촌이란곳밖에 없고

    버스나 식당픽업차량을 타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저멀리 왼쪽에 산방산이 보입니다

     온길을 뒤돌아봅니다

     

     

     저기를 돌아서면 월평포구입니다

     

     월평해변입니다

     

    월평포구도착(18:39분,12.33km,3시간14분소요(6분휴식))

     

     

     

     

     

     

    이제 월평마을을 향해 잠시 힘을 내어봅니다

    언덕길을 올라서면 좌회전해서 가야합니다

     

     이곳에서 좌회전합니다

     

     

     

     

     

     

     

     

     

     저곳에서 다시 좌회전입니다

     

     이제 직진입니다

     저녁에 식사를 한곳입니다

    흑돼지의 경우 600g기본에 48,000원이고 일반돼지고기는 38,000원입니다

    숙소까지 차량픽업을 해주긴합니다

    우리숙소는 월평마을게스트하우스였는데 이곳이 아쉽게도 5월21일부터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드디어 7코스 끝지점이자 8코스시작인 송이슈퍼입니다(19:06분,14.11km, 3.42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