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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향민 문화촌 전경] 실향민문화촌은 타시군에서 느껴보지못한 실향민에대한 진한향수와 추억.볼거리와 문화체험.속초시립풍물단의 상모판굿.사물놀이 새시풍속날오시면. 많은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놓고 관광객여러분을 기다리고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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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해도집]
형식 : 우진각초가 지붕 : 맛배기와 용도 : 관람 및 숙박체험 면적 : 59.40m2(18.0평)
정주간이 없고 부엌과 봉당을 중심으로 좌측에 살림방을 우측에 고방, 외양간을 배치하였으며, 옷방에는 광창, 고방에는 채광과 통풍을 위한 살창 혹은 광창 을 설치하였다.
19세기 말의 서민주택으로 초가지붕을 얹은 겹집이다. 한 지붕아래 봉당을 중심으로 안방·사랑방·부엌·외양간 등이 놓이는데 대들보 아래에 모든 방들이 두 줄로 배치되는 양통집이다. 양통집은 재료가 많이 드는 폐쇄형으로 변방이나 두메에서 자기방어와 자영농의 주거형식으로 발전한 것이다. 특히 황해도집은 봉당이 있는 양통집인데 봉당은 주택 내부에 있으면서도 마루나 온돌을 놓지 않은 흙바닥으로 출입 공간 또는 작업공간으로 이용된다. 더욱이 봉당을 통해 외양간이 부엌과 연결되어 있어 가축을 추위와 맹수로부터 보호하며 봉당 앞에 대문간이 있어 환기와 채광을 담당한다. 황해도에는 이와 같은 양통집 이외에도 口자형의 똬리집, 一자집, ㄱ자집, 二 자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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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경도집] 형식 : 우진각초가 지붕 : 맛배기와 용도 : 관람 및 숙박체험 면적 : 56.70m2(17.1평)
田자 형태의 한옥초가집. 일명 양통집·겹집 황해도와 달리 정주간 있음 (정주간 : 부엌과 외양간이 공동공간에 있는 형태, 추운지방의 가옥형태) 정주간과 마당, 부엌간이 합쳐져서 하나의 큰 공간을 이루고 있고 고방과 방앗간에는 광창이 설치되어 있다.
19세기 말의 서민주택으로 정주간이 있는 田자형 겹집이다. 함경도 지방은 대륙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의 추위가 심하므로 방한과 보온을 위해 한 용마루 아래 모든 방들을 배열하는 겹집 구조, 특히 방들을 앞뒤로 배치하는 밭전(田)자 형태를 취한다. 격식을 갖춘 함경도집은 현재 속초를 비롯한 영동북부지방에도 여러 동 남아 있다.
정주간은 함경도집의 큰 특징인데 부엌과 방 사이에 위치한 온돌방으로 벽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주간은 난방이 되기 때문에 겨울에는 침실로, 평상시에는 식당이나 주부의 친구들을 접대하는 공간으로써 다목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외양간과 방앗간이 정주간과 부엌 옆에 배치되어 추운 날씨에도 작업을 할 수 있고 귀중한 재산인 가축을 돌보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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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집] 형식 : 한식목조 지붕 : 팔각기와 용도 : 관람 및 숙박체험 면적 : 59.30m2(17.9평)
평양집은 일명 꺾임집으로 서북부 지역의 대청마루가 없는 ㄱ자형 집으로 지붕은 팔작 기와, 부엌을 중심으로 두칸의 사랑방, 웃방, 아랫방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19세기 말 ㄱ자형 평면에 기와지붕을 얹은 중류주택이다. 평양집은 각 방의 아궁이가 부엌 한 곳에 집중되고 부엌을 중심으로 모든 방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어 한 곳에서 모든 방의 난방을 할 수 있다. 이는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평양의 기후 및 지형조건이 반영된 것으로 중부지역의 일반적인 ㄱ자집과는 달리 대청이 없다.
평양집의 부엌은 한옥 부엌의 일반적인 특징을 보여주는데 부뚜막과 아궁이가 일체화되어 온돌난방과 음식조리에 겸용으로 사용된다. 특히 평양집의 부엌은 작업동선을 줄이기 위해 가옥의 꺾임 부분에 자리하고 중부지방보다 훨씬 넓은 공간을 차지하여 겨울에도 내부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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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도 쌍채집]
형식 : 한식목조 지붕 : 맛배기와 용도 : 관람 및 숙박체험 면적 : 51.84m2(15.7평)
일명 쌍채집으로 안채만으로 된 ㅡ자형 몸채와 경리시설(외양간, 헛간), 대문간을 위한 앞채로 구성되어 二자형으로 되어있다.
19세기 말 二자형 평면에 기와지붕을 얹은 중류 가옥이다. 안채와 바깥채가 나란히 배치되어 쌍채집이라고도 하는데 평안도에서 볼 수 있는 민가 구조로 건물의 좌우 끝은 담으로 이어지며 앞뒤채의 간살은 비슷하게 구성되었다.
평안도 쌍채집은 기본적으로 평안도 一자집에서 변형된 구조이다. 안채는 같은 추운 지방이면서도 함경도의 밭전(田)자 집과는 달리 부엌과 다른 방들이 一자형으로 배치되었다. 또한 대청이 있는 남부지방의 一자집과는 달리 북서풍의 영향이 강한 평안도의 경우 대청 없이 부엌에서 안방, 웃방, 맏웃방 등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부엌에서 모든 방의 난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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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집] 형식 : 한식목조 지붕 : 팔각기와 용도 : 관람 및 숙박체험 면적 : 92.16m2(27.9평)
口자 형태의 한옥기와집, 일명 똬리집.
19세기 말 상류주택으로 口자형 평면에 기와지붕을 얹혔다. 안채, 사랑채, 광채 등이 한 지붕 속에 연이어 건축되어 중앙에 마당, 곧 중정을 이룬 형태인데 口자 구조에는 도시주거의 다양한 삶의 행태와 관련된 주거문화의 지혜가 보인다.
개성집은 한옥 살림집의 대표적인 특성을 보여주는데 북방에서 발전한 구들 드린 온돌방과 남방에서 비롯된 마루 깐 대청이 한 건물 내에 함께 있다. 폐쇄적인 온돌방과 개방적인 마루가 상반된 구조인데도 서로 개성을 존중하면서 공존하는 것이다.
또한 여성의 생활공간인 안채로 통하는 중문과 남자 주인의 거주 공간인 사랑채로 통하는 문이 따로 있어 남녀유별의 유교 덕목을 반영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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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역사] 형식 : 프랑스식 고깔형 건축구조 지붕 : 동판 경사 용도 : 영상관 면적 : 69.57m2(21평)
속초시 동명동 450-195번지에 있었던 프랑스식 고깔형 건축 구조의 속초역사(驛舍). 1978년 철거되기까지 37년간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운명을 함께 했다.
속초역사는 1941년 동해북부선(원산∼양양)이 지나는 역사의 하나로 세워졌는데 동해북부선은 일제가 양양의 철광석을 군사기지였던 원산으로 수송하려는 제국주의적 수탈의 목적에서 건설한 철도였다. 당시 북으로 가는 기차는 양양역을 출발하여 낙산ㆍ물치ㆍ속초ㆍ천진ㆍ문암ㆍ공현진ㆍ간성ㆍ현내역을 지나 통일전망대 바로 아래에 있던 초구역, 그리고 지금의 북한 땅인 고성ㆍ삼일포ㆍ외금강ㆍ장전ㆍ통천역을 지나 종착역인 원산역까지 연결되었다고 한다.
해방 이후 속초역사는 38선 이북지역에 속해 북한의 통제 하에 있었으며, 1950년 한국전쟁 중에 대규모 폭격으로 철로가 파괴되어 역사의 기능이 중단되었으며, 국군이 북진할 때는 화장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1951년 8월부터 1954년 11월까지 속초 지역에는 미군정이 실시되었는데 당시 속초역사는 미군항만사령부의 취사장과 댄스홀로 사용되었다. 그 후 1956년 4월에 명신고등공민학교가 들어서 불우학생의 배움터가 되었다가 1957년부터는 벽돌공장인 고려산업사가 입주하였다. 이후 동해북부선 역사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남아 있었던 속초역사는 1978년 4월 10일에 철거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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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서네집]
형식 : 판재,슬라브 지붕 : 슬라브 용도 : 매점 면적 : 34.52m2(10.4평)
가을동화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은서네 집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현재 아바이 마을 내에도 위치하고 있으며, 박물관에서는 매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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