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1. 2007년6월20일~23일, 가족 4명
2. 2014년5월 4일~ 5일, 가족 3명- 5월연휴라 사람이 너무많이 대기하고 있어 입장료만
내고 구경하지못하고 발길을 되돌림
경주시내 황남동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신라초기의 무덤들로 일부는 대릉원 구역안에 있다.
일제강점기에 붙여진 일련번호 90∼114, 151∼155호인 원형으로 흙을 쌓아올린 30기의 무덤이다.
큰 무덤은 돌무지덧널무덤(積石木槨墳)이고 주변에는 봉분이 없어진 작은 무덤이 있다.
대릉원 안에는 전 미추왕릉(傳 味鄒王陵)을 비롯하여 천마총(天馬塚)과 황남대총(皇南大塚) 등이 있다.
1973년에 발굴조사된 천마총은 지름 47m, 높이 12.7m로 금관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이 나왔다.
당시 천마도가 그려진 말안장 드리개가 출토되었기 때문에 '천마총'이라 이름하여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발굴조사된 황남대총은 남북길이 120m, 동서길이 80m, 높이 23m의 거대한 쌍무덤으로 남쪽 무덤에서는 금동관과 남자의 뼈 일부 및 많은 유물이 나왔다.
북쪽 무덤에서도 금관과 부인대(夫人帶)라는 글씨가 있는 은팔찌 등 많은 유물이 나왔다.
남쪽 무덤의 주인은 남자, 북쪽 무덤의 주인은 여자로, 부부의 무덤을 붙여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대릉원은 황남대총, 천마총, 미추왕릉 외에도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면적 12만 5400평, 고분 23기)
황남대총은 남북길이 120m, 동서길이 80m, 높이 23m의 거대한 쌍무덤이다.
신라미추왕릉(사적 제175호, 황남동 89-2)은 높이 12.4m, 지름 56.7m로
둥글게 흙을 쌓은 형태이며, 경주시내 평지고분 가운데에서도 대형분에 속한다.
천마총은 지름 47m, 높이 12.7m로 금관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이 나왔다.
당시 천마도가 그려진 말안장 드리개가 출토되었기 때문에 '천마총'이라 이름하여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연락처
054- 779-8795~7
이용시간
09:00~18:00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입장료
※개인 : 성인 1500원 군경 7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600원 ※단체 : 성인 1200원 군경 6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500원
주차시설
74대 경차1000원, 소형2000원, 대형 4000원, 국가유공자 1000원
장애인편의시설
가능
부대시설
화장실
대릉원의 고분군 중 유일하게 공개하고 있는 155호 고분 천마총은, 옆에 위치한 황남대총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발굴한 곳인데, 당시 기술로는 황남대총 같이 거대한 규모의 무덤을 발굴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1973년 발굴 과정에서 부장품 가운데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이 그려진 말다래(말을 탄 사람의 옷에 흙이 튀지 않도록 가죽 같은 것을 말의 안장 양쪽에 늘어뜨려 놓은 기구)가 출토되어 ‘천마총(天馬塚)’이 되었는데, 최근 이 천마가‘말’을 그린 것이 아니라 ‘기린’을 그린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천마총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축조된 고분으로 추정되는데 금관, 금모자, 새날개 모양 관식, 금 허리띠, 금동으로 된 신발 등이 피장자가 착용한 그대로 출토되었다.
특히 천마총 금관은 지금까지 출토된 금관 중 가장 크고 화려한 것이다. 실제 유물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니 꼭 한번 들려 보길 권한다.
천마총과 부장품들
신라의 대표적인 무덤형태인 천마총은 목관을 안치하고 그 위에 나무 덧널을 짠 후 주위와 윗부분을 돌로 쌓고, 물이 새어들지 못하게 진흙을 덮어 다지고 다시 그 위에 흙을 덮어 봉분을 만들어 마무리 한 돌과 덧널을 사용해 만든 ‘돌무지덧널무덤’이다.
발굴 당시 봉분은 마치 화산분화구처럼 움푹 들어 가 있어서 봉분에 흙을 채워 봉긋하게 복원해 무덤형태를 알 수 있게 복원한 모습의 내부를 볼 수 있게 유리전시관 안의 썩은 목관은 그대로 둔 채 덧널만을 복원해 목관내부를 볼 수 있게 공개하고 있다.
천마도는 현재까지 남아 있는 신라의 대표적인 회화작품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아 국보 제207호로 지정되었다.
긴 혀를 내밀고 꼬리를 추켜세워 마치 하늘을 나는 듯 묘사된 천마가 죽은 사람을 하늘 세계로 실어 나르는 역할을 했음을 짐작케 해주는데 천마도의 동물이 말이 아니라 이마에 뿔이 있는 상상속의 동물인 기린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천마총 금관은 전형적인 신라금관의 형태로 앞면에는 나뭇가지 모양의 장식이 세 줄이 솟아 있고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이 두 줄로 그리고 나뭇가지 모양의 장식에는 생명력을 상징하듯 돋아나는 싹 모양과 태아형태의 곡옥 장식들이 달려 있다.
금관 옆으로 금 장신구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새가 날개를 활짝 핀 모양의 화려한 금장식은 신라 사람들이 쓰는 모자에 꽂는 것으로 추측되며, 금 허리띠에는 물고기와 곡옥, 철기를 만들 때 사용하는 숫돌과 집게 모양을 한 많은 장식들이 달려 있다.
각 모양마다 당시 신라에서 중요시되던 상징적 의미가 깃들어 있다고 추측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해석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담장으로 둘러진 큰 무덤의 주인은 바로 신라 13대 왕을 지냈던 미추왕으로 신라의 첫 번째 김씨 왕이다. 재위 기간 동안, 백제의 침입을 막아 내고 농업을 장려하는 등 국력 신장에 힘써, 죽은 후에도 신라인들에게 성군으로 사랑받은 왕이다.
둥글게 흙을 쌓은 형태로 높이 12.4m, 지름 56.7m이다. 경주시내 평지고분 가운데에서도 대형분에 속하며, 내부구조는 돌무지덧널무덤일 것으로 추정되고 능 앞에는 화강석으로 만든 혼이 머무는 자리인 혼유석(魂遊石)이 있다.
대릉원은 '미추왕을 대릉에서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서 유래된 것이며, 대나무가 병사로 변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에 따라 '죽현릉(竹現陵)' 또는 ‘죽능'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능 앞의 대나무 숲이 그 설화를 떠오르게 한다.
특이하게 담장을 둘러 무덤 전체를 보호하고 있으며 조금 떨어진 무덤 앞쪽에는 위패를 모신 숭혜전(崇惠殿)이 있다.
2007년 큰딸 효진이 4학년, 작은딸 7살때 경주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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