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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경주여행-첨성대] 경주관광, 경주볼거리, 경주여행, 경주볼거리, 2박3일여행지, 가족여행지

여행일자: 1. 2007년6월20일~23일, 가족 4명

             2. 2014년5월  4일~ 5일, 가족 3명

 

 아래사진들은 2014년 5월4일 첨성대 여행사진입니다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만들어진 첨성대가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에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라는 주장, 사방 어디에서 보나 똑같은 모습 그 자체로 해시계의 역할과 불교에서 말하는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을 본떠 만든 건축물 등 여러 주장들이 있다.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서 있는 첨성대는 둥근 하늘을 상징하는 원형과 네모난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쌓은 돌이 모두 362개로, 음력 1년의 날 수와 같고, 12개의 기단은 1년의 12달을 의미해서 신라인들에게 달력의 개념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도 한다.

첨성대가 세워진 후, 삼국사기에는 일식, 월식, 혜성의 출현, 기상이변 등을 관측한 기록들이 예전 보다 많고 매우 정확한 것이어서, 아름다운 외형과 과학적인 구조로 만들어진 첨성대가 뛰어난 건축기술과 과학기술이 접목된 우리 민족의 독창적인 문화유산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래부터 사진은  첨성대의 2007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