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단양 8경 사인암- 사인암계곡 물놀이, 1박2일 촬영지, 가족 여름휴가 주말여행

맑은 운계천을 따라 명명된 운선구곡 중 제 7곡!
사인암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곳. 수려한 절경을 간직한 덕분에 운선구곡(雲仙九曲)이라는 이름을 얻은 그곳에 단양팔경의 제5경에 속하는 사인암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한 임재광 선생은 단양 출신인 고려말 대학장 역동 우탁 서생이 사인 벼슬로 재직할 당시 이곳에서 머물렀다 하여 사인암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다고 한다.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 하는 사인암의 풍광은 그 어떤 뛰어난 예술가가 그와 같은 솜씨를 부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선을 압도한다.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암벽 위에 선연한 격자무늬, 마치 어깨 위 날개처럼 도드라진 노송의 어우러짐은 정적인 동시에 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의 가슴을 한바탕 뒤흔들어 놓고 깊은 여운을 남긴다.
최고의 화원이라 칭송받던 단원 김홍도도 사인암을 그리려 붓을 잡았다가 1년여를 고민했다고 하니 그 복잡미묘한 매력을 평범한 심미안으로 만끽할 수 있을까?

 

사인암동영상입니다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사인암은 1박2일 촬영지로 워메징한레이스가 벌여젔던 곳입니다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청련암이 같이 붙어 있습니다

 

 

스탬프찍는곳도 있구여

 

 

출렁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