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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경남 남해여행]창선.삼천포대교

 

창선·삼천포대교는 사천과 남해를 잇는 오작교로써 사천시와 남해군 사이 3개의 섬(늑도, 초양도, 모개섬) 잇는 창선대교, 초양대교, 삼천포대교, 단항교, 늑도대교 등 5개의 다리를 말합니다.

사천.삼천포대교는 사천에 가볼 만한 곳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죠.

왜일까요?
아마도 한려수도 경관이 더해져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5개의 각기 다른 공법으로 만들어져 교량 전시장으로 불리는 창선·삼천포대교. 국내 최초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로 총연장 3.4km, 너비 14.5m20034월에 개통되었답니다.

창선·삼천포대교가 개통되자마자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기가 급상승했는데요. 그래서인지 2006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정말 대단하죠?

창선·삼천포 대교는 그 길을 걷다 보면 왜 이 길이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었는가를 알 수 있는데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그 위를 지나는 붉은색의 교량은 사진으로만 봐도 직접 가서 꼭 한 번쯤은 걷고 싶어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고 삼천포의 그림 같은 마을들과 계절마다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주변 자연 풍경은 그 길을 걷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성에 젖어 들게 만들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한답니다.

대교공원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라는데요. 여러분, 아기자기한 섬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다리, 사천 창선·삼천포대교 한 번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