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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가족의 산행

장흥 천관산 억새산행(100대명산-12, 주차장-영월정-장천재-금강굴-종봉-구정봉-환희대-억새평원-천관산(연대봉)-정원석-양근암-주차장,7.60km, 5시간소요)

 

 

 등산거리 및 시간

 7.6km, 5시간소요

 동반인원

 처음으로 산악회를 따라간 산행이다

 (평화아카데미 산악회 )

 혼자 산을 다니다가 산악회를 따라가보니 나의 산행 스타일과 맞지않아 다음에는 고민을 해봐야 할거 같다 휴식시간이 너무 많은 단점이 있긴한데 장시간 운전을 하지않아 좋긴하다

 산행일자

 2013년 10월 13일(일요일)

 등산코스

 주차장-영월정-장천재-체육공원-금강굴-종봉-구정봉-환희대-억새평원-천관산(연대봉)-정원석-양근암-주차장

 주차장

 10:06

 영월정

 10:14

 체육공원

 10:22

 이정표

 10:26(->금강굴 2.0km, 환희대 2.3km, <-풍호대 400m)

 환희대 1.8km이정표

 10:46

 선인봉

 11:27

 금강굴  11:32
 석선

 11:37

 천관사 갈림길

 11:43(환희대 0.6km, 연대봉1.4km,천관사1.8km,장천재주차장 3.1km)

 천주봉

 11:50(점심시간이 다되어 일행을 기다리느라 19분 휴식, 12:09분 출발)

 환희대

 12:19(연대봉1.0km, 4분휴식)

 헬기장

 12:35(점심식사후 13:26분 출발)

 헬기장 갈림길

 13:35(연대봉 0.4km)

 천관산 정상

 13:39(연대봉, 주차장 3.2km)

 정원암

 14:09

 양근암

 14:14

 장안사 갈림길  14:42
   
   
   

 

  • 100대 명산 선정사유:호남의 5대 명산으로 꼽을 만큼 경관이 아름다우며 조망이 좋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98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 억새밭과 기암괴석, 비단 같은 단풍, 탁 트인 다도해가 조화를 이뤄 한 폭의 그림을 그려놓은 듯 한 천관산은 산세가 뛰어나 지제산(支提山), 천풍산(天風山), 신산(神山)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러왔다. 1998년 10월 10일 전라남도가 지정한 도립공원으로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함께 호남5대 명산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능선에 서면 전남 일원의 모든 산과 멀리 제주도까지 보일 정도로 조망이 뛰어나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봄에는 신록의 신선함과 생동감, 여름에는 기운 넘치는 초원 능선, 가을에는 은빛 찬란한 억새능선으로 바뀌면서 장관을 거듭한다.
  • 특히 천관산은 월출산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형세의 기암괴봉이 수없이 솟아 있으면서도 산세는 훨씬 순하다. 서쪽 사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느 쪽이건 능선이 부드럽고 완만한 데다 상봉을 비롯한 주능선 일대는 수십만 평의 전국 최대 억세평원으로, 비단결 같은 은빛 억새꽃과 능선 곳곳에 온갖 공교한 바위들이 널려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혼을 빼놓는데 손색이 없다.
  • 동쪽 능선 끝자락은 곧장 바닷속으로 빠져들 만큼 바다와 인접해 있어 천관산 능선 어디서든 시원하게 펼쳐지는 다도해 풍경을 볼수 있어 언제와도 실증이 나지 않는 산이다.
  • 천관산은 산악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만큼 등산로도 여러 가닥 나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장천재(長川濟)에서 오르는 코스다. 관산읍 소재지에서 남쪽(대덕방향)으로 천관산 주차장에서 산 안으로 걸어들어 오른쪽 계곡 길로 들어서면 곧 장천재가 나타난다. 장천 재를 가는 초입 왼쪽 팔각정에서 정원석으로 오르는 코스, 장천재 위 체육공원에서 오르는 금수굴 코스, 금강굴 코스 등 세 가닥으로 나뉜다.
  • 세 코스 가운데 천관산 특유의 바위군 을 제대로 보려면 금강굴~환희대 코스가 가장 적합하다.

환희 대는 책을 쌓아놓은 듯 하다는 대장봉 정상의 평평한 석대를 말한다. 환희대 삼거리에서 남동쪽 주릉을 정상인 연대봉이 나오고 남서쪽으로 가면 구룡봉에 닿는다. 환희 대에 이르면 천관산은 사방팔방이 터진다. 동쪽과 남쪽은 남해바다가 펼쳐지고 북으로는 월출산에서부터 제암산, 팔영산에 이르기까지 영암, 강진, 장흥, 보성, 고흥등 남도 일원의 크고 작은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덕읍 탑산 사에서 오르는 코스는 왼쪽으로 오르는 구룡봉 코스, 가운데로 오르는 닭봉 코스, 오른쪽으로 오르는 불영봉 코스가 있다.
천관산 억새 능선은 환희 대에서부터 펼쳐진다. 특히 정상인 연대봉 능선은 매년 10월 초순에 천관산 억새제가 열린다. 천관산 정상인 옛날 옥정봉(玉井峰)이라 불리기도 했던 연대봉은 고려 의종때 봉화대를 설치했던 곳으로 매우 전망이 뛰어나다. 날씨가 좋은때는 제주도 한라산까지 보인다.

  • 천관산 자연휴향림에서 오르는 코스도 요즘 들어 많이 찾는다. 천관산 산행은 어느 코스를 택하든 3~5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정상 9부능선에 샘이 두 곳 있으나 억새철 사람이 많이 붐빌 때는 산행기점에서 준비해 올라가는 것이 확실하다.

 

  • 등산코스
  • 장천재 → 체육공원 → 금강굴 → 환희 대 → 연대봉(3.6km/1시간 40분소요)
  • 장천재 → 체육공원 → 금수굴 → 억새평원 → 연대봉(2.6km/1시간 40분소요)
  • 장천재 → 양근암 → 정원석 → 연대봉(2.5km/1시간 30분소요)
  • 천관사 → 환희 대 → 억새평원 → 연대봉(3.3km/1시간 40분소요)
  • 탑산사 → 불영봉 → 연대봉(2.1km/1시간 10분소요)
  • 탑산사 → 닭봉 → 닭봉헬기장 → 연대봉(1.5km/1시간 소요)
  • 탑산사 → 탑산암 → 구룡봉 → 환희 대 → 억새평원 → 연대봉(2.8km/1시간 30분소요)
  • 유자농장 → 불영봉 → 연대봉(3.0km/1시간 50분소요)
  • 유자농장입구 → 장검봉 → 구룡봉 → 환희 대 → 연대봉(4.2km/2시간 30분소요)
  • 천관산자연휴양림 → 진죽봉 → 환희 대 → 연대봉(2.5km/1시간 30분소요)

출처 : http://travel.jangheung.go.kr/html/Tour.jsp?idx=916&menu_cd=0301&act=v

 

산악회 회원들과 함꼐 주차장을 출발(10:06분)

 

 

처음엔 이렇게 아스파트길입니다

이곳에서 장안사 가는길과 장천재가는길로 나뉩니다

 

영월정 도착(10:14)

오늘은 산행코스를 생각할수도 없네요

산악회를 따라가다보니 3코스를 타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강호동 이수근길로 올라가서 이승기길로 내려옵니다

 

체육공원입니다(10:22)

여기를 지나면 곧바로 등산이 시작이 됩니다

 

 

1박2일 이정표입니다

핸드폰으로 이동중 사진을 찍다보니 흔들리네요

오늘 산행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앞사람 꽁무니를 쫒아가는 형국입니다

금강굴이 2.0km입니다(10:26 분)

처음에는 이렇게 쉬운 코스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거기부터 가파르지기 시작하네요

금강굴 1.6km이정표(10:30분, 환희대 2.2km, 주차장 0.7km)

이제부터는 심하지않은 된비알 오르막입니다

 

뒤돌아보니 이렇게 전망이 끝내줍니다

천관산을 오르다보면 계속 이런전망을 뒤로하고 오릅니다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환희대 1.8km지점입니다(10:46분)

암릉지대를 지납니다

 

 

 

암튼 계속 오르막입니다

 

 

 

 

바위가 겹쳐져 있습니다

 

 

 

 

 

파노라마 한장찍습니다

 

 

선인봉입니다(11:27분)

구정봉이 올려다보입니다

 

선인봉 암부에 닿으면 눈앞에 대장봉, 천주봉, 문수보현봉,대세봉, 선재봉, 관음봉, 신상봉, 홀봉, 삼신봉 등 각기 기묘한 형상을 하고 솟구친 9개 암봉들을 볼수 있다.

 

잠시 금강굴까지는 평탄한길입니다

체육공원에서 오른쪽 산길을 타고 능선과 계곡을 가로지른 다음 두 번째 능선을 따르면 금강굴로 오르게 된다.

 

금강굴에 도착합니다(11:32분)

 

  • 선인봉에서 조금 더 오르면 금강굴에 닿는다. 금강굴 위에는 지금도 깨진 기왓장이 널려 있는 암자 터가 있다.
  • 之提誌의 기록에 따르면 삼국시대 때 명승과 도승을 가운데 진불(眞佛)에 귀의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천관산에 머물러 사암(寺庵)을 차지하고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낭떠러지나 토굴 또는 으슥한 곳에 암자를 세우는 바람에 그 사암의 수가 89개에 이르렀다 전한다.
  •  

    금강굴의 유래: 종봉의 동쪽지변 명적암 아래 굴의크기가 대청방 만하여 그앞에 암자가 있어 서굴이라고 합니다

     

    금강굴의 모습입니다

     

     

     

     

     

     

    이곳이 암자터 같습니다

    돌탑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 암자 터를 지나면서부터 같이 험난해지지만 위험 구간에 계단이 설치돼 있어 문수보현봉 앞까지는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문수보현봉을 100여m 남겨두고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자연휴양림과 천관사로 이어지는 산길이다. 이곳에서 곧장 오르면 환희대로 이어진다.
  •  

    계단을 오릅니다

     

    다시 오르막을 오릅니다

     

     

    석선(11:37분)

     

    다시 계단을 오릅니다

    뒤를 돌아봅니다

    다시 오르막입니다

     

     

     

     

     

    천관사 갈림길(11:43분,환희대 0.6km, 연대봉 1.4km,천관사 1.8km,장천재 주차장 3.1km)

     

     

     

     

     

     

     

    천주봉입니다(11:50분)

     

     

     

     

     

    다시 환희대를 향해 등산을 시작합니다

     

     

     

     

     

    환희대 갈림길입니다(12:19분, 연대봉1.0km)

     

     

    연대봉쪽을 바라봅니다 

     

     

     인증샷을 남기고

     

     

     

     

     

     

     

    전망이 아주 끝내줍니다

     

    파노라마사진을 찍습니다

     

     

    연대봉을 향해 계속 진행합니다(12:23분)

     

     

     

     

     

     

     

     

     환희대를 뒤돌아봅니다

     

     

     

     

     

     

     헬기장입니다(12:35분, 점심식사후 13:35분 출발)

     

     

     

     

     

     

     

     

     

     

     

     

     

     

     

     

     

     

     

     

     

     

     

    헬기장 갈림길(13:35분, 연대봉 0.4km)

     

     

     

     

     

     

     

     

     

    천관산 정상(13:39분,연대봉입니다)

     

    연대봉 이정표(주차장 3.2km)

     

     

     

     

     

     

     

     

     

     

     

    다도해가 한눈에 보입니다

    맑고 시정이 좋은날은 한라산이 보인다고 합니다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저멀리 정남진 전망대가 보입니다

     

     

     

     

     

    이제 하산을 재촉합니다

     

     

     

    구정봉방향입니다

     

     정원암에 도착합니다(14:09분)

     

     

     

    양근암 (14:14 )

     

     

    장천재가 2.1km남았습니다 (14:14분)

     

    능선길이 잠시 나오다가 계속 내리막입니다 

     

     

     여기서 길이 장안사와 장천재방향으로 길이 갈라집니다(14:42분)

    돌무덤이 나오네요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햇습니다(15:0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