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주 무섬마을에서 엣지있는 사진찍어보기 -네티즌선정 베스트 그곳 무섬마을 입구에서 마을 안으로 이어지는 외나무다리를 만나면 무섬의 발음처럼 서늘한 무서움은 사라지고 애틋한 감성이 살아난다. 잔잔하게 흐르는 내성천 위로 애잔한 그리움을 이어가듯 가늘고 길게 놓여 있는 외나무다리는 조용한 마을과 어울려 한편의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폭이 한 뼘밖에 안 되는 외나무다리에 올라서서 흔들흔들 걷다 보면 풍경 속에 스며들듯 어느새 떨림은 사라지고 한 폭의 예술사진 속으로 들어서는 발걸음이 설렌다. 내성천 물결과 모래사장 위로 놓인 외나무다리 촬영은 무섬마을 방문객들의 필수 오브제이다. 1.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건너가기 무섬마을의 삼면은 강이 휘돌아 흐르고 한 면은 푸른 산이 우뚝 서 있다. 무섬마을은 뭍섬이라는 뜻을 지녔다. 무섬마을의 또 다른 이름인 수도리(水島里)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