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경주 나정, [20070620~20070623]]신라시조 박혁거세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곳,서라벌-경주관광, 경주여행, 경주볼거리, 2박3일여행지, 가족여행지,주말여행,1박2일여행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전설을 간직한 우물이다. 조선 순조 2년(1802)에 세운 박혁거세를 기리는 유허비, 신궁터로 추정되는 팔각 건물지, 우물지, 담장지, 부속건물지, 배수로 등이 잘 남아 있다. 특히 팔각 건물지는 한 변의 길이가 8m나 되고 네모난 담장을 두른 것으로 보아 신라의 신궁터로 추정된다. 따라서 이곳 나정에 박혁거세를 제사지내는 신전이 아닌가 짐작할 수 있다. 『삼국사기』와『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가 세워지기 전의 경주지역 일대는 진한의 땅으로 6명의 촌장들이 나누어 다스리고 있었다. 그 중 고허촌장인 소벌도리공이 양산 기슭 우물가에서 흰 말 한 마리가 무릎을 꿇고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그곳으로 가보니 빛이 나는 큰 알이 하나 있었다. 알 속에서 남자아이가 태어나자 하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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