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자 : 2013년 8월12일
방문시간: 10:30~13:30
참여인원: 우리가족 3명
체험정보 : 숲체원은 반드시 예약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정기프로그램은 3시간짜리로 운영되고 아침 09:30분 오후 13:30분에 운영됩니다
예약전화번호 : 033-345-4451
오늘은 휴가를 맞이하여 집에있기가 답답하고 날씨가 더워 차라리 숲체원과 청태산자연휴양림을 거쳐 청태산까지 다녀올 예정으로 먼저 아침 09:00 숲체원에 전화(033-345-4451)를 하니 09:30분에 정기프로그램이 있고 3시간코스라고 하면서 예약을 안하면 참가를 할수가 없다고 해서 그냥 방문만 해면 안되겠냐고 하니 흔쾌하게 허락해주셔서 숲체원을 먼저 방문하기로 했다
숲체원에 도착하니 입구에 주차장과 함께 차량차단기가 쳐져 있고 관리하시는분이 예약여부를 확인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서 아침에 전화로 사무실과 통화했다고 하니 통화한 전화번호(033-345-4451)를 확인한후 통과시켜주었다
그런데 우리가 운이 있었는지 오늘 정기프로그램을 예약하신분들이 10:20분쯤 도착하셔서 우리가족도 같이 정기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한관계로 정기프로그램중 실시하여야 할 건강측정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하지못하고 곧바로 숲체험을 하게되었다
숲체원에서는 아이들과 같이 가서 그런지 설명해주시는분이 아이들 위주로 식물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그리고 자작나무숲에서는 자작나무와 함께 소원빌기와 나만의 생각을 갖는 숲길체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 과 함께 둘씩 짝을지어 안대를 하고 숲을 체험하면서 걷는시간과 거울을 코에 맞추고 하늘을 보면서 걷다가 땅을 보고 걷기도 하고 거울을 모아놓고 곤충이 세상을 보는시각을 체험하고 새총으로 스트레스를 멀리날려보내는 시간도 보내고 숲속에서 누워서 잠시 시간도 보내면서 명상을 하고 마지막으로 맨발로 숲길을 걷다가 힐링센터로 와서 지하에서 수치유를 하면서 오늘의 프로그램을 마칠수 있었다
원래는 열치유와 수치료를 같이 병행하는데 오늘은 아주 뜨거운 날씨관계로 열치유는 생략하고 수치유만 하게된게 조금은 아쉽기도 했다
이런프로그램 자체를 무료로 하고 있는게 너무나 좋고 색다른 체험으로 말그대로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는데 오늘 여행의 큰의미를 가지고 싶다
힐링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횡성 둔내에 있는 숲체원에 예약을 하고 숲체원을 경험한다면 후회하지 않을을거라고 생각한다
<건물은 ‘포레스트 힐링센터’이다 -예약은 10명이상을 하면 단체로 한팀을 만들어서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강원도 횡성의 숲체험은 한국녹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숲 문화 공간이다.
자연휴양림과 비슷한 구조이지만 세심한 배려와 철저한 관리로 보통의 자연휴양림보다 시설과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분위기도 아늑하다. 숲체험은 다양한 숲 산책로와 숲해설사들과 함께 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 구성되어 있다.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향기, 경관 등 산림에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이다.
국내 치유의 숲은 국가(산림청)에서 운영하는곳은 양평 산음휴양림,해 강원 횡성의 숲체원, 전남 장성의 편백숲 등 국유림 3곳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등 4곳이다
숲체원 : (033)340-6300, http://www.soop21.kr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산1-13
가는 길
숲체원으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 방향으로 달려 원주와 새말을 지나면 둔내I.C가 나온다. 이 둔내I.C를 나가 바로 만나는 6번 국도에서 우회전하여 둔내 방향으로 가다가 삼거리가 나오면 오른쪽 길로 들어서야 한다. 이 길이 성우리조트와 청태산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이다. 이 길을 계속 직진하면 사거리를 만난다. 이 사거리가 청태산휴양림과 성우리조트가 갈라지는 길이다. 이 사거리에서 직진으로 가면 둔내자연휴양림과 청태산자연휴양림을 지나 영동터널 앞 좌측이 숲체원 입구이다.
<현재 치유의 숲은 체험형중에 3시간짜리만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 내에는 북부지방산림청이 운영하는 ‘포레스트 힐링센터’가 2011년 8월 문을 열었다. 힐링센터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하는데 입소문이 퍼지면서 올해 참가자가 2500명에 달한다. 건강측정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다른 치유의 숲과 비슷하다. 기본 3시간 중 2시간은 숲에서 몸 살리는 체조와 명상, 숲길 걷기 등으로 구성했다
청태산 치유의 숲 안내도입니다
숲 산책로는 숲체원이 자랑할 만한 멋진 길이다.
숲체원의 산책로는 ‘편안한 등산로’와 ‘탐방로’로 크게 나뉜다.
‘편안한 등산로’는 관리실 맞은편 산길로, 봉우리 정상까지 완만한 나무데크로 길을 만들어 정상인 전망대까지 아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전망대까지 천천히 올라갔다 내려오는 데 약 1시간 남짓한 시간이 걸린다.
관리실 뒷산에 조성된 탐방로는 크게 ‘노약자를 위한 길’과 ‘일반 탐방로’로 나뉜다.
초입은 같은데 중간에 낮은 지대로 걷는 코스가 ‘노약자를 위한 길’이고 조금 더 걸어 올라가 크게 도는 코스가 ‘일반 탐방로’이다. ‘노약자를 위한 길’은 높낮이도 거의 없고 길도 넓고 평탄해 걷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숲길이다.
‘일반 탐방로’는 산 속 오솔길로 여러 야생화와 참나무숲 그리고 자작나무숲까지 다양한 숲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길이다. 탐방로 2-1의 출발점에서 올라가 탐방코스를 다 돌고 탐방로 3코스로 내려와 중간에 만나는 ‘노약자를 위한 길’로 돌아내려오는 코스가 권할 만하다. 약 1시간 반 정도가 걸린다.
앞에 배낭을메고 가시는분이 숲치유사 입니다
개미취 입니다
숲길을 체험하러 갑니다
숲길은 힘들지않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인지 치유산선생님이 많은 설명을 해주십니다
사약(賜藥)의 주재료로 쓰였다 전해지는 천남성(天南星) 입니다
치유산분이 너무나 재미있는 설명도 같이 해주십니다
저기에 대고 소변을 보면 독기가 따라올라 퉁퉁 붓는다는 말씀과 함께 ...
하늘을 한번 쳐다봅니다
하늘이 거의 보이지 않네요
둘째딸입니다
<옆에 고사리가 있어서 고사리에 대한 역사와 함께 설명을 같이 해주십니다 - 숲치유사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겠네요>
다시 다음경험을 하기위해 출발합니다
자작나무숲에 도착합니다<자일리톨의 원료인것은 알고들 계시죠> 원래 추운곳에 사는나무라 추운곳일수록 하얀 색을 띠는데 이곳은 좀 날씨가 더워서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아 거칠고 흰색을 안띤다고 하네요
자기와 기가 통하는 자작나무 한그루씩을 붙잡고 소원도 빌어봅니다
이곳부터는 아무런 말도 않고 각자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각자 생각한것을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갖습니다
거울을 코에 붙히고 위와 아래를 보면서 걷는시간도 가지면서 동물과 곤충들이 보는 세상도 느껴봅니다
새총을 가지고 각자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멀리 날려보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매트를 깔고 누워서 명상의 시간도 갖습니다
명상이 끝나고나서는 맨발로 센터까지 걸어가면서 숲길을 느껴보는 시간도 갖습니다
숲길 체험 후에는 센터로 옮겨 수 치유와 열 치유를 체험한다. 수 치유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효과를 고려한 것으로 무릎 높이로 채운 물속에 다리를 담그고 휴식을 취한다. 수 치유를 통해 심신이 안정되면 열 치유실로 옮겨 편백나무 목침을 베고 15분간 누워 온몸에 편안함을 불어넣는다. 이후 2~3분간 수 치유를 받는 것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힐링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치유 전문 시설로 계획돼 일부 제한이 뒤따른다. 체험 확산을 위해 한 사람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치료 목적이 아닌 건강한 사람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홀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참여할 수 없다
<오늘은 뜨거운 날씨라 열치유 체험은 제외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좋습니다
숲체원이 있는곳은 해발 915M위치라고 합니다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다본 포레스트힐링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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